맑고 투명한 피부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원할 것입니다. 특히 나이가 들며 다양한 색소 침착으로 고민을 갖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중 기미는 단번에 없애기 힘든 난치성 색소 질환입니다. 기미는 어떤 이유로 생기고, 치료를 위해서 몸의 안과 밖에서 할 수 있는 관리는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기미의 원인은 무엇인가
기미는 피부에 색소를 공급하는 멜라닌이 과다하게 생성될 때 발생하는 흔한 피부 질환입니다. 이 과도한 멜라닌은 피부에 어두운 반점을 만드는데 때문에 보기에 안 좋을 수 있습니다. 기미의 원인은 한 가지로 말할 수 없고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먼저 자외선에 노출이 되면 피부에서 멜라닌 생성을 촉진시키고 이것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색소 과잉으로 침착하게 됩니다. 이렇게 태양에 노출된 피부는 짧은 기간은 아니고 서서히 피부 밑에서 조금씩 쌓여가 기미가 최근 들어 올라왔지만, 최근에 유독 햇빛에 노출이 되어서라고 볼 수만은 없습니다. 여성의 경우 임신이나 갱년시에 발생하는 호르몬 수치의 변동은 기미에 영향을 많이 줄 수 있습니다. 호르몬 수치의 변화는 사람마다 달라서 임신기간의 경우 피부가 더 맑아지기도 하고 기미가 진해지기도 합니다. 임신 때 생긴 기미는 출산 후 대부분 없어지나, 간혹 그대로 남는 경우가 있어 몸관리를 철저히 하여야겠습니다. 여드름과 습진과 같은 염증성 피부 상태와 유전적인 이유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미는 외부적인 요인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인스턴트나 탄수화물 또는 단 음식을 많이 먹어서 몸 안의 노폐물과 염증이 쌓이기 시작하며 각종 질환이 생겨나는데, 그중 기미도 포함이 됩니다. 결국 기미도 서서히 나쁜 환경에서 축적이 되어온 질환입니다. 그래서 몸 안의 쌓인 염증이나 활성산소를 제거를 해 나가며 습관을 고쳐야만 기미도 시간을 가지며 없어질 수 있습니다.
기미 홈케어
기미 치료는 근본적인 원인부터 알아내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겉으로 아무리 치료를 받고 관리를 해도 안에서 기미를 만들어내는 조건이 계속해서 생성된다면 무용지물이 될 것입니다. 균형 잡힌 식사는 기본입니다. 그중에서도 과일과 야채에 신경을 써야 하고, 인스턴트식품이나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 간식등은 기미 제거에 도움이 전혀 되지 않습니다. 몸 안에 염증을 많이 만들고 활성산소를 내뿜게 만드는 음식들을 안 먹는 것만으로 이미 많은 도움이 될 것이지만, 갖가지 음식에 노출이 되어있는 현대인들이 그런 음식을 피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야채와 과일은 통으로 먹는 것이 건강에 가장 좋지만, 단기간 스무디나 주스를 만들어 복용하면 몸 안의 클렌징 효과를 내고 독소를 제거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각종 베리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고 비타민을 공급하는 과일입니다. 후숙과일보다는 딸기, 블루베리, 산딸기 등을 자주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야채는 많이 먹을수록 좋습니다. 사실 과일이 더 섭취하기 쉬우나, 과일보다 다양한 야채를 먹는 것이 전반적인 건강에도 좋지만 특히 기미제거에 효과적입니다. 한식 반찬, 샐러드 등으로 섭취할 수도 있지만 갈아서 먹는 것도 괜찮습니다. 토마토는 항산화 작용이 있는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몸 안의 노폐물을 내려 보내주고 염분을 배출시켜 부기를 빼 주는 데에도 좋지만 피부를 투명하고 건강하게 해 주어 매일 조금씩 먹을 수 있으면 좋습니다.
기미 치료
병원에 가면 여러 가지 레이저 요법으로 색소 치료를 진행합니다. 색소에 관해서는 여러 종류의 토닝 레이저가 있습니다. 요즘은 과거와 달리 딱지가 생기게 하는 센 레이저는 하지 않는 추세입니다. 강도가 세면 오히려 피부 안의 잠재된 색소까지 자극시켜 레이저 치료를 받을수록 오히려 기미가 더 진해지는 부작용이 꽤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관리와 함께 피부 상태를 보며 서서히 없애는 추세이어서 기미를 없애는 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대부분 전문의들이 꾸준히 오래 받는다 생각하고 기미 치료를 시작하긴 권합니다. 외부에서 여러 가지의 토닝 레이저를 피부 상태를 봐가며 쏘게 되고, 이후 수분이나 재생관리로 마무리하는 것이 기본적으로 기미 관리에 들어가는 과정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여기에 피부에 더 영양을 주는 초음파 관리나 영양제를 투여하는 주사관리 등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해 주는 시술로 끝나서는 안됩니다. 시술 간격이 있는 동안 자외선제를 열심히 발라 최대한 자외선 노출을 자제하여야 합니다. 또 수분 크림 등도 집에서 꼼꼼히 발라 레이저 시술 후 건조해질 수 있는 상황을 최대한 피하면 병원 관리 효과를 높일 수 있겠습니다. 요즘은 워낙 다양한 기계와 시술들이 있어 본인에게 맞는 병원과 시술을 찾기가 오히려 어려울 수 있습니다. 미디어나 검색으로 먼저 본인의 상태에 대해 알아보고 난 후 전문의 상담을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무것도 모른 채 상담이 진행되면 오히려 맞지 않는 시술만 하다 좋은 효과를 못 보는 경우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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