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 열매는 비타민 C, 비타민 A, 철분, 아연연을 포함한 미네랄이 풍부하여 항산화, 항노화 작용이 뛰어나 세계 3대 명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기자는 언제부터 사람들에 의해 사용되어 왔는지, 그 효능은 무엇이고, 어떻게 섭취하면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구기자의 유래
구기자는 열매를 말합니다. 구기자나무의 열매, 뿌리, 줄기 모두 식용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구기자는 한국을 포함하여 아시아 전역에 분포합니다. 우리나라와 중국은 오래전부터 한약재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중국의 진시황제가 먹은 불로장생 약이 구기자라는 이야기도 있을 만큼 노화와 건강에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식품이었습니다. 구기자는 한국에서 수년간 재배되어 왔지만, 진도산, 청양산 구기자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임진왜란 이전부터 재배가 이루어졌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님 관련 기록에 따르면 병사들과, 진도로 유배온 사람들이 억울함을 달래기 위해 진정효과가 있는 구기자 술을 빚어 먹었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진도에서는 집집마다 구기자나무를 키워 상비약으로 썼다는 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최초 재배지는 진도로 추청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영하 지방의 여인들은 피부가 아름답고 윤택한 피부미인들이 많은데, 그것은 예로부터 이 지방에 유명한 구기자나무의 열매, 잎, 뿌리, 줄기 등을 즐겨 먹었던 것이 이유라고도 합니다. 구기자라는 이름은 중국의 한자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구자는 헛개나무 구, 기는 버드나무 기, 자는 아들 자입니다. 구기자 나무를 보고 가시는 헛개나무와 비슷하고 줄기는 버드나무와 비슷하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입니다.
암세포도 물리치는 구기자의 면역기능
구기자는 항산화제인 비타민 C와 비타민 A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 두 영양소는 면연력을 높여주고 암이나 심각한 만성 질병에도 효능을 보입니다. 혈압을 내리고 동맥경화 등을 예방하는 데에도 좋은 작용을 합니다. 고혈압을 유발하는 성분의 활성화를 막는 효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당뇨병에도 효과가 있는데, 구기자는 저혈당의 성질이 있을 꾸준히 섭취하면 혈당 수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치매 예방에 좋습니다. 뇌에 단백질이 침착되는 것을 막아 치매를 예정하고, 기억력 샹상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베타시토스테롤 성분이 여성호르몬 작용에 관여해 월경 전 증후군, 갱년기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구기자는 시력향상에도 도움을 주는데, 구기자에 함유된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인체의 비타민A로 전환되는데 이 비타민 A가 레티놀을 생성하여 시력을 개선하고 황반병을 예방합니다. 구기자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안정화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간 가능을 향상합니다. 특히 간염으로 약해진 사람에게 좋은 효과가 있는 식품입니다.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줍니다. 앞서 언급된 구기자의 베타카로틴은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주고 과거에는 천연 피부암 치료제로도 쓰였습니다. 이 열매 속의 항산화 성분은 피부를 각종 세균으로부터 보호하고 노화 예방에도 좋습니다. 구기자를 장복하면 몸에 활기를 돋게 하여 만성피로에도 좋습니다. 하지만 구기자를 과다섭취하면 혈당이 너무 떨어지거나 설사나 복통이 올 수 있으니 조금씩 장기간 섭취할 수 있도록 하여야합니다.
구기자 복용법
구기자를 건조해 가루로 만들어 꿀을 섞어 환으로 만들어 복용하면 제일 간편하고 효능을 제대로 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만드는 과정이 불편하거나 환이 몸에 받지 않는다면 건조한 가루를 그대로 물과 함께 섭취하거나 가루만 한 스푼씩 먹을 수도 있습니다. 이 방법 외에도 말린 구기자 열매를 물에 팔팔 끓인 뒤 식혀 흑설탕이나 꿀을 넣어 마실 수 있습니다. 구기자는 카페인이 없기 때문에 물처럼 마셔도 되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따뜻하게 매일 한잔씩 마시면 좋습니. 구기자를 끓여서 마실 때는 구기자 열매를 햇볕에 바싹 말린 뒤 한번 기름 없는 팬에 볶아 사용하면 맛도 좋아지고 영양분도 배가됩니다. 물 2리터당 구기자 30그람 정도가 적당하고 붉은 물이 우러나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식혀서 수시로 마셔도 좋습니다. 혈관의 노화를 막는다 해서 연명차라고도 불립니다. 말린 말린 구기자를 요구르트나 샐러드에 첨가해서 같이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런데 구기자 본연의 맛은 단맛과 쓴맛이 동시에 있어서, 열매라고 생각한 것에 반해 쓴맛이 꽤 많이 들어있는 편입니다. 시판되는 단 말린 구기자는 당분이 많이 첨가되어 제조되었다고 봐야 해서, 효능이 원재료 그대로보다는 떨어질 것입니다. 여름에 스무디를 많이 먹게 되는데, 집에서 요구르트와 과일 그리고 구기자 가루나 열매를 같이 갈아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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