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혹은 무리한 운동을 하고 나서 아니면 운동을 전혀 안 해서 갑자기 고관절에 무리가 와 걷거나 일어설 때 전기가 통하는 듯한 아픔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른 관절도 중요하겠지만 몸의 중심에서 무게를 지탱하는 고관절은 정말 중요한 몸의 기관이고 잘 관리를 하여야 합니다. 고관절 통증과 관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관절이란
고관절은 몸에서 가장 큰 관절입니다. 대퇴골과 골반을 연결하며 몸을 지지하고 안정되게 걷거나 앉도록 하는 움직임을 돕습니다. 대퇴골의 공모양의 머리는 골반의 컵 모양 안으로 들어가 걷고 달리고 뛰고 앉는 등의 다양한 동작을 일으킵니다. 또한 고관절은 상체의 모든 무게를 지탱하기 때문에 잘 돌보아야 할 중요한 관절입니다.
고관절 통증
고관절에 가장 흔히 영향을 미치는 유형은 관절염은 골관절염과 류머티즘 관절염입니다. 골관절염은 관절을 완충하는 연골이 시간이 지나면서 닳아 없어지며 발생하는 퇴행성 관절질환으로 노화의 증상입니다. 류머티즘 관절염은 관절 내벽에 염증이 생겨 통증과 경직을 유발하는 증상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통증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골절이나 탈구가 되어 고관절이 붓고 아프고 움직일 수 없는 상태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관절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행동을 반복하여했을 때에도 염증과 통증을 유발합니다. 개인적으로 느꼈던 고관절 통증을 말하자면, 바닥에 양반자세로 앉아 있다가 일어나려 했을 때 사타구니에 전기가 통하는 듯한 통증을 느끼며 다리를 펼 수 없는 상태가 있었고, 걸어가는데 통증이 느껴지는 고관절 쪽의 다리를 절며 걷는 상황도 발생하였습니다. 이렇게 일상생활에 서서히 아파오며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고, 또 갑자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평소 관리를 잘 못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다 미끄러지거나 넘어진 다음 하체가 전혀 움직일 수 없는 상황도 봤습니다. 이는 고관절이 탈구되어 하체를 움직이지 못한 경우입니다. 이런 증상을 겪은 사람들은 심하지 않게 엉덩방아를 찧듯이 주저앉아도 바로 탈구가 되어버린 경우도 있다고 말합니다.
고관절 관리
우선 골다공증 진단을 받으신 분들은 고관절에 별 다른 증상이 없다 해도 유의하여 잘 지켜봐야 하여야 합니다. 뼈가 약해져 고관절 골절의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훨씬 높기 때문입니다. 고관절 통증은 우선 몸무게가 갑자기 늘지 않도록 관리를 하여야 합니다. 갑자기 늘어난 몸무게는 관절에 무리를 주는데 특기 몸을 지탱하는 고관절에 적응 기간 없이 무게가 싫어져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고관절 주변의 근육을 강화시켜 관절을 감싸고 보호할 수 있습니다. 매일 스트레칭을 해 주는 것은 중요합니다. 개구리 자세는 고관절에 좋은 스트레칭입니다. 폼 롤러를 이용하여 엉덩이부터 사타구니 허벅지까지 마사지해 주면 좋습니다. 고관절 관리에 있어서 바른 자세는 아주 중요합니다. 다리를 꼬고 앉거나 한쪽으로 기울어 앉거나 서는 자세는 고관절을 삐뚤어지게 만들고 통증을 불러일으킵니다. 물리치료 또한 방법입니다. 통증이 너무 심해 거동이 힘든 경우라면 병원에 가서 물리치료나 충격파 요법 등으로 일시적인 통증을 많이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고관절 통증이 너무 심해 충격파 요법을 받은 적이 있는데, 병원에 들어갈 때 한쪽 다리를 절며 들어갔다, 충격파 요법을 받고 물리치료로 스트레칭을 하고 나오며 제대로 걸으며 나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갑자기 온 통증이라 그럴 수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충격파 요법이 빠른 효과를 보기엔 좋은 것 같습니다. 충격파 요법은 강한 압력파를 이용해 조직 내에 양압과 음압을 일으켜 조직 재생을 유도하게 하는 방식입니다. 단, 충격파 요법을 받는 순간에는 꽤 아프기 때문에 시술하는 분과 강도 조절을 잘하여 받으시길 바랍니다.
'뷰티 건강 패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성 봄 코디 필수 아이템으로 여성 스타일링 완성하기 (0) | 2023.04.28 |
---|---|
삶의 질을 올려주는 마그네슘 부족 현상 섭취 방법 (0) | 2023.04.23 |
봄철 꽃가루 알러지 이렇게 관리하세요 (0) | 2023.04.20 |
자외선 차단제 종류 성분 피부 타입별 선택 (0) | 2023.04.08 |
글루타치온 효과와 섭취 (0) | 2023.04.07 |